[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 삼죽면 체육회가 오는 17일 삼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죽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제24회 삼죽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대회는 삼죽면 27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행사는 10개 법정리별로 팀을 이뤄 족구, 제기차기, 양동이 이고 달리기 등과 면민 노래자랑으로 열릴 예정이다.
![]() |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9.14 krg0404@newspim.com |
원상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지난 18년 이후로 4년간 진행되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재개해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준희 삼죽면장은 "이번 면민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살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면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삼죽면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