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개시…이마트·스타벅스·GS25부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애플-현대카드 1년 독점계약 체결
NFC 단말기 보급된 대형 가맹점 시범
애플페이 등장, 삼성페이 독과점 깨질 듯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현대카드와 애플이 국내에 '애플페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아이폰 이용자들은 연말부터 현대카드를 이용해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를 이미 구축해놓은 대형 가맹점 위주로 간편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이 현대카드와 1년짜리 독점계약이 끝나고나면 다른 카드사들도 애플페이 사용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사이에 NFC 단말기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삼성페이 독과점은 깨질 전망이다.

애플 페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애플은 최근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하기 위한 1년짜리 독점 계약을 맺었다. 현대카드는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과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어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오는 11월까지 시스템 및 NFC 사용 가능 단말기를 개발하고, 12월부터 애플페이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다.

오프라인 터치결제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과 NFC 2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MST는 자기장을 이용해 카드 뒷면의 마그네틱 선에 자기로 정보를 입력하고 전송한다. NFC는 근거리에서의 주파수를 맞춰 정보를 전송한다. 삼성전자의 제품은 MST와 NFC 사용이 모두 가능하지만 애플은 NFC만 가능하다. 다만, 국내에서는 과거부터 마그네틱 카드를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MST 결제 방식이 가장 보편적이다.

NFC는 단말기 외에는 표준 규격이 없기 때문에 국내에 대형 가맹점 위주로 10%만 보급돼있다. 또, NFC 단말기가 있어도 각 금융사별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해 넣어야 하기 때문에 현대카드는 밴사에 애플이 가진 암호화된 시스템을 국내 사정에 맞게 개발해 넣을 수 있도록 요청해놓은 상황이다.

따라서 현대카드는 애플페이가 도입되면 NFC 단말기를 이미 구축해놓은 대형 가맹점 위주로 애플페이를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대형마트(이마트·코스트코)와 커피전문점(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할리스), 전국 편의점(CU·GS25·이마트24·미니스톱·세븐일레븐) 등 60여개 브랜드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또,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전용카드(PLCC)를 만들 계획이다. 소비자가 전용카드를 만들면 연회비를 캐시백해주고, 청구할인, 애플 제품 구매지원,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등을 경품으로 내건 프로모션 행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카드와 애플의 독점계약이 마무리되면 다른 카드사들도 애플페이 사용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애플페이 점유율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현재 전체 간편결제 규모는 80조원으로, 그 중 24%에 해당하는 오프라인 결제에서 삼성페이가 사용하는 MST 방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82%이기 때문에 애플이 들어오면 이러한 독과점은 깨질 가능성이 높다.

또, 현대카드는 과거 출범시에도 대형가맹점을 공략해 고객을 모으는 전략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애플페이도 대형가맹점 위주로 사업을 시작해 영역을 넓힐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