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서 올랐다
- 미국 AI 기대에 반도체주 강세가 국내로 번졌다
- 증권가는 메모리 업황 호조 장기화를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안타證, 삼성전자 목표가 53만→63만원, 메모리 공급 제약 주목
신한證 "2027년 D램 급격한 공급과잉 기본 시나리오로는 일러"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기대감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 3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35%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3.15% 오른 18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가 국내 대형 반도체주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0.5% 상승하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 올랐다.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면서 마이크론은 5.00%, 샌디스크는 6.82%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반도체의 공급 제약이 이어지면서 업황 호조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의 가격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겠지만 2027~2028년에도 타이트한 수급 환경이 이어질 전망이라는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현재 공급 전망을 보면 2027년 D램의 급격한 공급과잉과 이익 하락을 기본 시나리오로 두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신규 공장의 공급 기여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이어질 경우 높은 가격과 이익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단기 실적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전망도 나온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원·달러 평균 환율 하락이 예상보다 급격히 발생했고, 범용 D램 가격 상승률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