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노후화된 놀이터를 리모델링 해 신나게 놀기만 하면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라는 친환경 목재 놀이터를 재개장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새롭게 개장한 친환경 목재 놀이터는 작년 성남초등학교 앞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친환경 목재 놀이터. [사진 = 충주시] 2022.09.05 hamletx@newspim.com |
시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중 실제 이용 빈도가 높은 3개소(교현6호, 문화2호, 칠금3호어린이공원)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목재놀이터로 새단장했다.
놀이터에는 아동의 놀이 활동 질적 개선과 놀 권리 인식 확대를 위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짚라인, 구름사다리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목재 놀이터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감동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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