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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양성평등기념주간 '이색 행사'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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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7일, 양성평등기념주간
여성 북토크쇼, 영화 평론 등 이벤트 다양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 자치구가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의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자치구에 따르면 광진구·서대문구·서초구 등에서 다채로운 양성평등기념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규정한 기념 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발표한 1898년 9월1일을 기점으로 매년 9월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한다.

광진구 양성평등행사 포스터 [자료=서초구]

광진구는 오는 18일까지 '함께 만드는 성평등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7일에는 오후 7시부터 광진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로 보는 일상 속 양성평등'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방송된다. 영화평론가 손희정, 조혜영이 초청되어 진행을 맡아 구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한다. 참여자들이 채팅창에 글을 남기면 진행자가 답변하면서 쌍방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참여자 중 각 100명을 추첨하여 커피 또는 아이스크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아울러 7일부터는 양성평등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토크콘서트 라이브 영상에 게시된 참여링크를 통해 150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체험활동은 ▲양성평등 한가위-송편 만들기 ▲우리가족 성평등 가훈 액자 만들기 ▲성평등 문구가 새겨진 가죽키링과 비즈팔찌를 만들 수 있는 성평등 심볼 만들기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서대문구의 경우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성평등영화제 ▲여성안심 북토크쇼 ▲여성 독립운동가 자료 전시회 ▲테마도서전 등을 진행한다.

성평등영화제는 이달 2~3일 이틀간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열리며 영화 ▲오마주 ▲윤희에게 ▲둠둠을 상영한다. 이 중 '둠둠'은 다음 달 중순 개봉 예정작이며 감독과의 대화(오마주, 둠둠)를 통해 영화에 관한 여러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오는 7일에는 여성안심 북토크쇼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신촌 파랑고래이며 '데이트 폭력의 실체와 대처 방안'에 대한 발제와 패널 자유 토론도 열린다.

전시회는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함께 구청 광장과 관내 도서관에서 '오늘, 역사 속 여성 인물을 만나다'(8. 31.∼9. 7.)를, 관내 2∼3곳의 초등학교에서 '여기 100년 전 여성 독립운동가를 만나다'(9. 1.∼9. 30.)를 개최한다.

서대문구 양성평등행사 포스터 [자료=서대문구]

서초구는도 여성가족친화 공간인 권역별 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도 양성평등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센터는 오는 3일 '제5회 아빠쉐프 요리페스티벌'을 열어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으며, 다음달 6일과 7일에 양성평등을 주제로 영화와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무비살롱'을 4층 북카페에서 진행한다.

또한 잠원센터에서는 어린이 독후감 공모전인 '서초어린이, 평등을 읽다'를 진행 후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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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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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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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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