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 2027년까지 '비비큐월드' 조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주식회사 제청주 밀레니엄타운 복합엔터테인먼트용지 제2부지(4만6천283㎡) 우선협상대상자로 ㈜ 제너시스 비비큐(BBQ)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업체는 2027년까지 200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비비큐 월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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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월드 조감도. [사진 = 충북개발공사] 2022.09.02 baek3413@newspim.com |
착공 시점은 2024년이다.
이 곳에는 가상현실을 접목한 미니어쳐 전시관, 아트뮤지엄(3G 영상뮤지엄), 5G 체험학습센터, 가족형 치킨체험관 등의 시설이 들어어선다.
제너시스 비비큐 관계자는 "청주의 밀레니엄타운은 국토중심에 있고 청주공항, 오송KTX, 오창IC, 향후 북청주역 등으로 인해 전국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우수하고 발전가능성이 높아 미래 신사업을 펼치기 적합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도, 청주시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사람과 문화가 공존하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복합엔터 제 1부지(5만1839㎡)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던 보라하임 컨소시엄은 공모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따라 충북개발공사는 제 1부지에 대해 조속히 재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