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는 자회사인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에서 장쑤멍더신소재과기유한공사에 800만위안(약 16억원) 상당의 그래핀 제품 2000kg를 납품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멍더신소재와 그래핀 제품 1만kg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계약에 따라 8월말까지 1차 그래핀 제품 공급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해 10월 멍더신소재와 약 114억원 규모의 그래핀 파우더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 4월말까지 납품을 완료했으며, 이번 1만kg 공급계약은 8월부터 매달 2000kg씩 납품해 12월 말에는 납품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현재 회사의 그래핀 생산 기술과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고, 다른 고객사 맞춤형 그래핀 제품 개발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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