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교수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한 전국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광주대는 최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2 단양강 쏘가리 축제' 전국 요리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학과 김헌철 교수와 박경민 학생이 단양군수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도교수와 학생이 팀을 구성해 단품 요리를 만드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전국 대학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대상 [사진=광주대학교] 2022.08.29 kh10890@newspim.com |
광주대 김헌철 교수와 박경민 학생은 전통 중국요리인 '쏘가리 청증선어'를 출품해 심사위원과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경도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교수와 학생, 스승과 제자가 팀을 이뤄 출전한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과 개인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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