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3만43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수 증가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944명으로 집계됐다. 2022.08.21 yooksa@newspim.com |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만4343명이다. 이는 전날인 27일 동시간 확진자 수 6만8867명보다 3만4524명, 지난주 일요일 같은 시간 4만7006명보다는 1만2663명 각각 감소한 수치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는 1만4920명으로 전체의 43.4%, 비수도권이 56.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8378명, 서울 4565명, 경북 2763명, 경남 2076명, 인천 1977명, 대구 1809명, 충남 1803명, 전남 1756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전북 1559명, 강원 1514명, 광주 1490명, 부산 1139명, 대전 1098명, 울산 815명, 충북 744명, 제주 702명, 세종 125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만5295명이었다. 일요일 기준 지난달 31일(7만3558명) 이후 4주 만에 10만명 아래를 기록한 것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29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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