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김대기 비서실장 "대통령실 이전 예산 다 써 행안부 예산 20억 사용"

기사입력 : 2022년08월23일 23:00

최종수정 : 2022년08월23일 23: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령 사저 공사업체 의혹에 "답하면 다 알려져 곤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실 청사와 사저 이전 예산이 모자라 행정안전부 예산 20억원이 사용됐다고 보도됐다.

김 실장은 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 중 행안부 소관 예산은 278억, 경호처 소관 예산은 100억, 국방부 118억,인데 행안부 소관 예산을 다 써서 행안부 올해 예산이 이용·전용됐다"는 질의에 대해 "20억 정도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23 photo@newspim.com

김 실장은 김건희 여사를 과거 후원했던 업체들이 대통령 사저 공사를 맡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답을 하면 타겟이 되고 그렇다면 해당 업체들이 다 알려지게 된다"고 답했다.

진성준 의원은 "사저 공사 업체를 수의 계약으로 했기 때문에 사전에 정해지는데 그것을 정한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 추천으로 해당 업체 대표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고, 코바나 컨텐츠가 기획한 전시회에 이 업체가 협찬했다. 그래서 그 공사를 선정하도록 한 것이 김건희 여사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종철 경호처 차장은 "업체의 보완 등을 점검했는데 세부 내용들은 보완이라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이미 다 해당 업체가 언론에 보도됐다. 불순 세력이 접근하려면 얼마든지 접근하려는 환경"이라며 "문제 업체가 김건희 여사와 긴밀한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있는데 그 업체를 누가 지시했느냐가 국민적 의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