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스마트 축산기술 확산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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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장비가 설치된 밀양의 축산농가[사진=밀양시] 2022.08.19 |
시는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총 사업비는 9억2000만원으로 최종 10곳(한우 6곳, 양돈 3곳, 낙농 1곳)가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동안 홍보와 수요 조사를 통해 예비사업자 신청을 받아, 사전컨설팅 및 사업계획서를 포함해 경남도에 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으로 축사 내외부에 환경 제어기를 비롯한 원격모니터링시스템, TMR사료배합기, 자동급이기 등 가축의 생육환경에 맞게 데이터화해 축적된 자료를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