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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워킹데드11' '우연과 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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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에서 팬데믹 첫 500만 돌파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워킹데드' 마지막 시즌을 공개한다. 왓챠에서는 '드라이브 마이 카'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진=넷플릭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드디어 넷플릭스에 상륙한다. 전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빌런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다.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나고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다. MCU의 '다중 우주'라는 장치를 이용해 역대 시리즈의 세계관을 통합했으며 국내 극장 개봉 당시 팬데믹 최초 500만 관객을 돌파, N차 관람 신드롬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도 팬데믹 이후 첫 번째로 박스오피스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최강의 재미를 입증한 작품이다.

[사진=넷플릭스]

한 여성의 두 갈래 인생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 '두 인생을 살아봐'가 공개된다. 대학교 졸업식 전날 밤 친구 게이브와 하룻밤을 보낸 내털리. 이후 그녀의 삶은 두 가지 평행 현실로 나뉜다. 게이브의 아이를 임신한 내털리는 계획했던 LA행을 포기하고 고향에 남아 부모님과 게이브, 그리고 아이와 함께 멋진 가정을 꾸린다. 반면 임신하지 않은 내털리는 LA로 이사해 우연히 만난 남자와 운명처럼 사랑을 키워가고 꿈을 쟁취하기 위해 나아간다. 다른 두 인생을 경험하며 내털리는 자아를 발견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한순간의 결정으로 나뉜 내털리의 두 삶을 번갈아 조명하며 인생에 대한 메시지를 신선한 연출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릴리 라인하트가 주인공 내털리를 연기하고 대니 라미레즈와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내털리의 각기 다른 두 삶 속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사진=넷플릭스]

전 세계를 좀비 열풍에 빠뜨린 '워킹데드'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시리즈로, 2010년 첫 시즌 방영 후 미국 케이블 TV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압도적인 좀비 비주얼, 예측 불허한 전개, 스릴 넘치는 액션과 인간 본성을 들춰내는 날카로운 통찰로 에미상 2관왕 달성과 함께 엠파이어 매거진, 롤링스톤지가 꼽은 '100대 TV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시즌11에는 노만 리더스, 멀리사 맥브라이드, 로렌 코핸, 조시 맥더밋, 크리스천 서라토스 등 시리즈를 이끌어온 주역들이 총출동해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다.

[사진=왓챠]

'드라이브 마이 카'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 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우연과 상상'을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 세 편의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영화다. 우연히 듣게 된 친구의 새 연애담에서 시작되는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교수 앞에서 그의 소설을 낭독하는 여대생의 이야기 '문은 열어둔 채로', 20년 만에 길에서 만난 두 동창생의 재회를 그린 '다시 한 번'으로 구성된다.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작은 우연이 마치 상상처럼 현실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통해 기쁨과 위안을 주는 작품으로, 절제된 대사와 인물 간 밀도있는 감정을 그려내는 감독 특유의 연출이 돋보인다.

[사진=왓챠]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버드맨'의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의 첫 장편 영화 '아모레스 페로스'가 왓챠에 공개된다. 제53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상을 수상작으로 3명의 인물들과 개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3개의 에피소드를 담는다. 형수를 사랑하는 옥타비오(가엘 가르시아 베르날)는 투견판에 뛰어들었다가 갱단의 음모에 휘말린다. 유부남 다니엘(알바로 구에레로)은 가족을 버리고 유명 모델 발레리아(고야 톨레도)를 택하지만, 발레리아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공산주의 게릴라에서 살인청부업자가 된 엘 치보(에밀리오 에체바리아)는 전처가 낳은 딸 주위를 배회한다. 스페인어로 '개 같은 사랑'이라는 뜻을 담은 영화는 거대 도시 멕시코시티의 다양한 인간 군상의 면면을 풍자적으로 그려낸다.

[사진=왓챠]

컬트의 왕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 '광란의 사랑'을 왓챠에서 볼 수 있다. 제43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광적인 사랑을 쫓아 길을 유랑하는 남녀를 그린다. 젊은 커플 세일러(니콜라스 케이지)와 루라(로라 던)가 둘 사이를 방해하는 어머니 마리에타(다이안 래드)를 피해 도망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두 남녀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도피 행각을 벌이고, 마리에타는 끝까지 추격한다. 영화 곳곳에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은유가 가득하며, 광기와 폭력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러브스토리가 흡입력을 발휘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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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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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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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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