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몰에서 '부산명품수산물'을 대폭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쇼핑몰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 이미지[사진=부산시] 2022.08.19 |
시는 다음달 12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 판매하는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되고, 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해 매년 품질 유지를 위한 정기적 검사를 받는 수산물이다.
현재 ▲간고등어 ▲가공 김 ▲어묵 ▲명란젓 ▲미역 ▲다시마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이 명품수산물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체국쇼핑몰 브랜드관에서는 어묵을 제외한 6개 품목(어묵은 입점 준비 중)을 판매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해당하는 고등어, 김, 미역 등의 경우, 중복 할인이 가능하여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대와 전국적 판매망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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