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尹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국민 말씀 챙기고 받들겠다는 취지" (08.18)

기사입력 : 2022년08월18일 09:42

최종수정 : 2022년08월18일 09:42

"지역균형발전은 기회와 공정의 문제...위원회 준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취지는 국민의 말씀을 충분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2.06.21 photo@newspim.com

다음은 윤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 전문이다.

▲ 어제 기자회견을 취재하느라고 고생하셨다. 어제 회견의 취지는 국민의 말씀을 충분하게 챙기고 받들겠다는 것이다.

오늘 오후에 발달장애인들과 그분들을 도와주시는 분들 또 부모님들을 찾아 뵙고 그분들에 대한 국가의 정책에 반영할 부분이 없는지 현장을 살피는 일정을 갖을 예정이다.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지만 제 사무실과 2층 로비에 발달장애인들의 예술품들이 전시가 돼 있다.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해낸 분들도 계시지만 전반적으로는 사회 활동에 대단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결집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을 국가가 적극적으로 찾아서 국민들이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이다.

-기자회견에서 지역 이슈 질문 성과가 빠져 있어서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앞으로 지역 이슈를 발굴하거나 단기적으로 성과를 낼 목표가 있다면.

▲ 지역 균형 발전의 문제는 기회의 공정의 문제라고 말씀을 드렸고 어제는 복지, 지역 균형 이런 분야를 다 망라한 그런 발표는 아니었다. 정부가 바뀌면서 어떤 부분들이 중점적으로 변했는지에 중점을 두다 보니까. 또 지역 문제는 어제 항공우주산업의 전략적 발전을 위해서 대전, 전남, 경남에 나사를 모델로 한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려서 지역 문제가 전혀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만 어제는 그런 망라적인 건 아니었고 지금 이제 지역 균형위를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어디에 사나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는 면에서 저는 지역의 재정자주권을 더 확대시키고 교통 인프라에 있어서 공정한 접근권을 보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서 균형발전 계획을 이미 말씀드린 바 있고 앞으로 집중 해 주시기 바란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