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5496명 발생했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714명, 전남에서 2782명으로 총 549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사망자가 1명,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5·18교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08.11 kh10890@newspim.com |
전남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명이 사망했다. 위중증 환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14일 0시 기준 사망자는 광주 592명, 전남 539명 등 총 1131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542명, 여수 529명, 목포 362명, 광양 275명, 나주 227명, 무안군 172명, 등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광 70명, 장성 66명, 화순 62명, 장흥 37명, 고흥 50명, 보성 55명, 강진 32명, 영암 26명, 구례 68명, 완도 58명, 함평 26명, 곡성 47명, 담양 39명, 해남 38명, 구례 25명, 신안 18명, 진도 26명 등이다.
광주·전남 최근 확진자 추이는 지난 10일 1만 1022명, 10일 1만 146명, 11일 9275명, 12일 9788명, 13일 9512명 등이다.
지난 13일과 비교했을 때 4016명 줄어들었지만 방역당국은 주말의 검사량 감소의 영향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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