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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Q '신기록'...백화점·온라인 '쌍끌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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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고른 성장...백화점 영업익 81% 늘어
NFT·앱 콘텐츠 등 디지털 전략 성과…MZ 매출 성장
SI 6분기 연속 성장·신세계디에프도 흑자경영 이어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가 백화점 호황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리오프닝에 따른 온·오프라인의 고른 성장과 NFT와 앱 컨텐츠를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 효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가 10일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 실적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은 1874억원으로 전년 동기(962억원) 대비 94.7% 늘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877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953억원) 대비 34.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23억원으로 전년 동기(167억원) 대비 394.1%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6436억원, 3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2%, 59.7%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3%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사진=신세계]

사업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사업은 매출액 62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5% 늘었다. 영업이익은 1211억원으로 80.6% 신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리오프닝을 대비한 경기점 패션 장르(여성·영패션) 리뉴얼과 신규점(대전신세계)의 빠른 안착으로 여성패션(34.2%), 남성패션(34.7%), 아웃도어(43.6%) 등 대중 장르 중심의 오프라인 매출 성장이 주효했다.

신세계의 디지털 전환 전략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2분기 신세계백화점의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보다 12.2% 성장했다.

업계 최초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NFT, 여행·자기계발 등 모바일 앱 콘텐츠 강화가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2분기 기준 신세계백화점의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은 전년보다 137.0% 늘어난 62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신규 고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2030 고객의 매출은 전년보다 38.0% 성장했으며 시코르닷컴도 67.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올 하반기 강남점 영패션 전문관 리뉴얼 오픈과 함께 SSG닷컴 내 럭셔리 콘텐츠 강화 등 온·오프라인에 걸친 신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눈에 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분기 매출액 3839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46.0%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6분기 연속 성장세다.

리오프닝에 따른 패션 장르의 높은 수요로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등 자체 여성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신장했다.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인기는 고가 수입패션 장르의 두 자리 수 신장세로 이어졌다.

에스아이빌리지 거래액은 같은 기간 19.0% 증가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지난달 리뉴얼하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해 올 하반기 외형 성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8132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했다. 개별 관광객에 주력한 판매 전략과 내실 있는 경영, 리스 회계 효과로 인한 회계상 비용 절감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올 추석부터 내국인 면세 한도가 증액되고 공항 이용객도 늘어남에 따라 실적 회복세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센트럴시티도 호텔,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로 매출 800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까사는 상품 경쟁력과 신규점·굳닷컴(온라인)의 안착으로 전년대비 40.5% 성장한 67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백화점의 혁신적인 성장과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 강남점 리뉴얼,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의 전문관 강화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디에프 등 자회사의 내실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호전된 실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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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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