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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外长朴振:持续加强同中国经济合作

기사입력 : 2022년08월09일 16:45

최종수정 : 2022년08월09일 16:45

纽斯频通讯社首尔8月9日电 正在中国山东省青岛市访问的韩国外交部长官朴振9日表示,当前韩中关系确实面临诸多挑战,韩国政府要持续加强同中国的经济合作。

图为9日,韩国外交部长官朴振在中国山东省青岛市下榻酒店举行视频会议。【图片=外交部提供】

朴振当天上午在青岛即墨古城君澜度假酒店与在华侨民和企业家举行视频会议,并作上述发言。他说,政府坚持基于相互尊重的精神和共同利益推动两国关系持续发展。

朴振说,政府深知在华侨民和企业受新冠疫情影响,从日常生活到经济活动遇到的困难。尤其是韩企面临供应链和物流吃紧、员工出勤受阻等难题。政府正通过驻外外交机构与中方保持沟通,帮助企业缓解困难,但仍有诸多不足。未来将全力以赴,齐心协力解决问题。

朴振表示,当前国际局势正迎来新变局,美中战略竞争日趋激烈改变贸易秩序。尤其是供应链正在重组,进一步扩大威胁国际秩序的不稳定因素。今年5月,韩国对华贸易收支时隔28年出现逆差,两国关系确实面临诸多挑战。通过本次访华,希望重启叫停的政府间协商机制。

谈到本次山东之旅,朴振说,山东省在韩中自由贸易领域扮演桥头堡角色。这是韩国外交部长官时隔18年访问这里,意义重大。

另外,韩国驻华大使馆、驻青岛总领馆、在华韩侨组织代表以及大韩航空、GS加德士、三星等企业代表参加视频会议。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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