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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教育部长官朴顺爱宣布引咎辞职

기사입력 : 2022년08월09일 09:46

최종수정 : 2022년08월09일 09:46

纽斯频通讯社首尔8月9日电 韩国社会副总理兼教育部长官朴顺爱担任长官仅34天引咎辞职。分析认为,学制改编引发韩国民众普遍不满是辞职主因。

图为8日下午,韩国教育部长官朴顺爱举行紧急记者会,宣布引咎辞职。【图片=纽斯频通讯社】

朴顺爱8日下午在汝矣岛韩国教育设施安全院举行紧急记者会,宣布辞职并表示,为与国民分享自己通过教育获得的利益,我不断努力奔走但仍有诸多不足之处。

她说,有关学制改编引发的所有争议责任均在自己身上。分析认为,若尹锡悦接受朴顺爱辞呈,那么教育部长官一职将出现空白。高举"教育改革"旗帜的尹锡悦政府的教育政策方向将失去动力。

朴顺爱深陷多种丑闻,除了酒驾,还有反复刊登论文、让配偶参与政府研究课题以及挪用研究经费、担任教授时以权谋私等。反对其就任教育部长官的呼声此起彼伏。

但最引发争议的是朴顺爱于7月29日向尹锡悦做工作报告时,提议下调入学年龄由6岁下调至5岁。消息一出,引发家长和教育界的强烈反弹。

另外,朴顺爱是尹锡悦政府成立后卸任的首位国务委员,也是她上月5日获尹锡悦授予的任命状后,时隔34天提出辞呈。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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