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6분여만에 진화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9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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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9시 29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주소방서]2022.08.0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4대와 진화인력 34여 명을 투입해 발화 46분만인 이날 오후 10시 1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내 레이저 커팅기와 캠핑카 특장 차체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레이저 커팅기에서 발화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