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6만6700명 발생...전체 52.9%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2만589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만5292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8 pangbin@newspim.com |
전날(7일) 같은 시간대(4만5259명)보다 8만638명이 증가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9만2811명)보다 3만3086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3만6758명 ▲서울 2만3128명 ▲인천 6814명 등 수도권에서 6만6700명(52.9%)의 화긴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9197명(47.0%)이 나왔다.
이외 지역에서는 ▲경남 6916명 ▲대구 6342명 ▲충남 6068명 ▲경북 5922명 ▲전북 5509명 ▲부산 5323명 ▲강원 4760명 ▲대전 4052명▲전남 4028명 ▲울산 3523명 ▲충북 1979명 ▲광주 3450명 ▲제주 1045명 ▲세종 280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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