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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린, KLPGA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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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규린이 드림투어 생애 첫 우승을 이뤘다.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 우승자 김규린. [사진= KLPGA]

김규린(25)은 5일 전라북도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3-67)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규린은 "우승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조금 얼떨떨한데, 기분은 매우 좋다"라며 "퍼트가 잘 되니 샷까지 잘 되면서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고 했다.

김규린은 7살 때 골프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따라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체격 조건이 좋아서 주변에서 운동을 많이 권유했고, 스스로도 운동선수를 꿈꿨던 김규린은 11살에 골프 선수의 꿈을 갖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2014년 열린 '2014 KLPGA 회장배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KLPGA투어에서 맹활약 하고있는 유해란(21·다올금융)과 이다연(25·메디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린 김규린은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갈고 닦았다. 그 노력에 힘입어 2015년 상반기에는 국가상비군 2진으로 발탁됐고, 하반기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6년 4월에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뒤 점프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드라이버 입스'까지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김규린은 지난해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2021시즌 점프투어 2차 대회(5-8차전)에서 정회원 승격 조건을 만족시킨 김규린은 이후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김규린은 "사실 지난 4년 동안 드라이버 입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스스로 골프에 대한 기대치를 많이 낮추면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하니까 조금씩 좋아졌다.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고 밝혔다. 172cm의 큰 키와 체격 덕분에 힘이 좋은 김규린은 입스를 이겨낸 현재 자신의 장점을 비거리라고 말하면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미터다.

김규린은 이번 우승을 통해 시즌 첫 상금을 받아 다음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놓고 펼쳐지는 상금순위 레이스에 합류했다. 우승 상금 1260만 원을 받은 김규린은 현재 상금순위 23위에 이름을 올려, 남은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한다면 정규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자리에 위치하게 됐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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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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