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초·중·고교생의 금융·경제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특별프로그램을 대구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8.04 ymh7536@newspim.com |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1차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는 동구 안심도서관(오전 10시∼12시)과 신천도서관(오후 2시∼4시)에서, 2차로 9월에는 대구시내 초등학교에서 2일 간 실시될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은 ▲똑똑한 용돈이야기 ▲똑똑한 금융이야기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을 주제로 각각 4회차씩 진행된다.
'찾아가는 금융교육' 특별프로그램은 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일산관과 부산관을 찾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권박물관의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도서관 및 박물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특별프로그램의 확대를 추진 중이며,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예탁결제원 대구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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