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만3484명·비수도권 5만1007명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4491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449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신규 확진 11만9,922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만명을 넘어섰다. 2022.08.03 pangbin@newspim.com |
전날 11만5311명보다 1만820명 줄었으나 최근 3일 연속 동시간대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2만7742명, 서울 2만239명, 인천 5503명으로 5만3484명(51.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1007명(48.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남 5815명 ▲경북 5688명 ▲충남 5132명 ▲강원 4370명 ▲전북 4234명 ▲대구 4130명 ▲충북 3622명 ▲광주 3410명 ▲대전 3314명 ▲전남 3159명 ▲부산 3096명 ▲울산 2881명 ▲제주 1238명 ▲세종 918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9922명으로, 지난 4월 15일(12만5822명) 이후 110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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