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김대원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2일 정남진 장흥 물 축제장에서 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 및 장흥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여성농업인이생산한 쌀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해 쌀 소비촉진 운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 |
장흥 물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쌀 나눔 행사를 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 회원들이 하고 있다. [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2022.08.02 dw2347@newspim.com |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서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남도연합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이 농협과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