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울주군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사업대상 위치도[사진=울산시] 2022.08.02 |
사업 대상은 언양, 삼남, 웅촌 등(7개 지역)의 노후 또는 불량 하수관로 총길이 11km 구간이다.
구간은 대부분 콘크리트관으로 매설돼 있어 관 부식에 따른 지반침하 발생 등의 우려가 매우 커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국비 50억원 등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해 공공수역 수질개선은 물론, 지반침하 사전 예방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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