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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강태오 비하인드…'고래커플' 심쿵 케미 과시

기사입력 : 2022년08월02일 09:28

최종수정 : 2022년08월02일 09:3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의 진심이 드디어 맞닿았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측은 2일, 따뜻한 위로와 설렘으로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우영우(박은빈), 이준호(강태오)의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이스토리]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연일 호평 세례를 이어 가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특히 TV 화제성 부문에서63.5%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7월 3주차)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다. 국내 제공 중인 OTT 서비스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한 집계 결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키노라이츠 제공, 7월 5주차)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31개 언어로 스트리밍 중인 가운데, 비영어 TV 부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글로벌 2위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7월 3주차)

[사진=에이스토리] 
[사진=에이스토리] 

우영우는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고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고 있다. 법정 밖에서도 우영우의 성장은멈추지 않았다. 바로 송무팀 직원 이준호를 통해 '설렘'이라는 낯선 감정을 깨닫고 '사랑'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것. 떨리는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실의 벽을 넘기로 약속한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지원 작가는 "자기 세계에 집중하는 영우의 성장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자기 세계에 초대하고 그 사람과 같이 발맞춰가는 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우의 사랑 이야기는 꼭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전반부까지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빠져들게 되는지를 그렸다면, 후반부에서는 조금 더 깊은 고민이 드러날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는 오는 3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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