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0월29일 열릴 제8회 창원음식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관련해 28일 시청에서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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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축제의 성공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7.28 |
추진위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단체, 식품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계획 등 행사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시민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긴 만큼 올해 열릴 제8회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체험관 운영을 확대해 창원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체험관으로 ▲쉐프체험코너 ▲김치담그기 ▲수제막걸리 만들기 ▲가족과 함께 케익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창원특산물 홍보·판매관, 창원대표음식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 대표 음식인 미더덕 비빔밥을 이용한 퍼포먼스 시연 및 시식회를 비롯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리 및 케이크 라이브 경연대회를 펼쳐 대상 수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