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여름방학 기간인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장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주혜광학교에서 '방학기간 중 돌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 2022.07.10 |
방학기간 중 돌봄사업은 장애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와 돌봄기능 강화, 학부모의 경제적·시간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
(사)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가 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훈련과 기능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사회복지학과와 특수교육학과 등 관련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25명의 자원봉사 교사가 수업을 맡아 문화체험, 레크리에이션, 미술치료, 다도예절 등 다양한 사회적응 훈련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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