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한 비닐제품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4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비닐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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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0시24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한 비닐제품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추산 3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7.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진화장비 16대를 동원해 발화 50여분만인 이날 오후 11시1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1개동이 반소되고 압출기 등 비품이 소실돼 소방 추산 3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