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김대원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장흥 천관농협에서 조합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발생되고 있는 농업인,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모바일기기 사용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법을 시작으로 NH콕뱅크를 통한 금융상품 이용, 쇼핑·영농정보 조회법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관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직접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조합원 대상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전남본부] 2022.07.26 dw2347@newspim.com |
박서홍 본부장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법을 배워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잘 적응해 가고 더욱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에 대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익한 현장교육을 자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디지털 시대에 소외받는 분들이 한명도 없을 때까지 이런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여 농업인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 및 일대일 멘토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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