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대사증후군 위험성 인식 확산과 건강 실천을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중심으로 전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다섯 가지 건강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높은 혈압·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혈증 중 세 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방치하면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비만율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집콕 시대에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대사증후군 위험성 인식 확산과 건강 실천을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중심으로 전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2.07.25 gyun507@newspim.com |
이번 영상은 3분 가량의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지역본부건강지원센터장 자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SNS를 통해 국민에게 전파하고 사업장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홍보 영상이 대사증후군의 심각성에 대해서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자료로 적극 활용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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