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지역 상주·문경-김영선 전 도의원...경산-양재영 시의원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13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하고 2024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 채비를 갖췄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18일 경선지역이던 상주·문경지역위원회와 경산시지역위원회의 결과를 포함 경북권 13개 지역위원장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2.07.18 nulcheon@newspim.com |
이날 발표한 민주당 경북권 위원장은 △포항시북구 오중기(전 경북도당위원장) △포항남·울릉 김상헌(전 경북도의원)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안동·예천 김위한(전 경북도의원) △구미갑 김재우(현 구미시의원) △구미을 김현권(전 국회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전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 현 경북도당위원장) 등이다.
또 김천시지역위원회는 황태성 직무대행 체제를 갖추고, 경선지역이던 상주·문경과 경산시 지역은 각각 김영선 전 경북도의원과 양재영 현 경산시의원이 선임됐다.
앞서 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5일 제1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경선지역인 상주·문경, 경산시 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결정했다.
이들 13개 지역위원장은 오는 20일까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식 인준절차를 거치게 되며 8월6일 경북도당 개편대회와 8월28일 중앙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도당위원장과 당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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