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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日外长印尼会谈 共商朝鲜问题

기사입력 : 2022년07월11일 10:11

최종수정 : 2022년07월11일 10:11

纽斯频通讯社首尔7月11日电 韩国、美国和日本外长借出席在印度尼西亚巴厘岛举行的二十国集团(G20)外长会议之机举行三国外长会谈,就应对朝鲜挑衅,重启朝鲜对话等合作方案进行了讨论。

图为8日,韩美日外长在印尼巴厘岛举行外长会谈。左起依次为美国国务卿布林肯、日本外务大臣林芳正和韩国外交部长官朴振。【图片=外交部提供】

韩国外交部长官朴振、美国国务卿布林肯和日本外务大臣林芳正在巴厘岛举行韩美日外长会谈,三方重点讨论了朝鲜进行第七次核试验时的朝核应对方案。

由于会议举行前夕,日本前首相安倍晋三在奈良市为参议院选举进行助选游说时突遭枪击后不治身亡,因此三国外长取消握手礼仪,仅在国旗前合影。朴振在公开发言中表示,总统尹锡悦已向日方发送唁电;布林肯也面对媒体记者对安倍晋三遇刺"感到震惊"。

朴振在会谈结束后表示,韩美日将坚决应对朝鲜挑衅,并就重启无核化协商的方案进行紧密合作。

据悉,三国外长当天讨论了若朝鲜进行核试验或追加发射弹道导弹时,共同推进新的联合国安理会决议案、启动各国单方面制裁等多种对朝制裁和施压方案。

美国财政部长耶伦将于7月19日至20日访韩。分析认为,韩美有望借耶伦访韩商讨切断朝鲜开发核导资金等单方面制裁方案。

三国外长还在会上就全球供应链、防控疫情和气候变化等领域开展三方合作,共同应对地区和国际挑战以及面向未来的合作方案进行讨论。

另外,这是韩美日外长时隔5个月聚首,也是尹锡悦政府成立以来举行的首次三方外长会谈。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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