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준석, 윤리위에 성상납 의혹 2시간 50분 소명…"당 혼란 종식되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리위 질문, 제 관점대로 제대로 소명"
눈시울 붉힌 이준석 "1년 설움 북받쳐 올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당 윤리위원회에 자신의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소명 절차를 마친 뒤 "장시간 동안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전날 밤 9시 23분부터 이날 오전 12시 13분까지 2시간 50분 동안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소명 절차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윤리위서 질문한 내용들을 제 관점에서 제대로 소명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절차를 통해 당에 많은 혼란이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성 접대를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 소명을 했나'라는 질문에는 "여기까지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 상납 증거 인멸 교사' 의혹 관련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07.07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소명 절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등 감정에 복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드디어 3달 여 만에 윤리위에서 소명기회를 갖게 됐다"며 "공교롭게도 윤리위 출석을 기다리는 사이 한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고 정말 제가 지난 몇 달 동안 무엇을 해온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운을 뗐다.

JTBC는 이날 이 대표의 성 접대 의혹을 폭로한 배경에 정치인이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음성 파일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 대표는 "사실 전 진짜 궁금하다. 지난 1년 동안에, 진짜 그 달려왔던 기간 동안에 달리는 저를 보면서 뒤에서는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었고 또 뭘 하고자 기다려왔던 것인지"라고 되물었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목이 상해가며 스테로이드를 먹고, 몸이 부어서 살이 쪘냐는 소리를 들어가며 선거를 뛰는 동안 누군가는 선거를 이기는 것 외에 다른 것들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라며 "지금까지 제기된 여러 가지 의혹을 성실히 소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3월 9일 대선에서 승리한 뒤에도 어느 누구에게도 축하받지 못했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대접받지 못했다. 또 6월 1일 지방선거 승리 후에는 바로 공격을 당하고, 면전에서 무시를 당하고, 뒤에서는 한없이 까내리며 그 다음날에는 웃으며 악수하려고 달려드는 사람과 마주치면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했다"고 토로했다.

이 대표는 "정말 지난 1년 동안의 설움이란 것이 아까 그 보도를 보고 진짜 북받쳐 올랐다"며 "모르겠다 제가 지금 가서 준비한 소명을 다 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걸 할 마음이나 들지"라고 했다.

그는 "제가 감정에 북받쳐오지 않을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가장 가까이서 제가 어떻게 1년을 살아왔는지 잘 아시는 언론인들이니까 더 이상 길게 말씀 안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