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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出台政策集中扶持中小出口企业

기사입력 : 2022년07월04일 10:45

최종수정 : 2022년07월04일 10:45

纽斯频通讯社世宗7月4日电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3日作出指示,要求有关部门每月对物价、实体经济、金融市场状况进行至少一次排查并共享信息。经济各部门要齐心协力,对出口、投资和消费等易出现困难的领域制定对策。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图片=企划财政部提供】

秋庆镐当天在政府世宗办公大楼主持召开经济长官会议并作上述指示。他说,为了让韩国经济顺利度过难关,各经济部门应比任何绷紧神经,动员所有资源制定对策。

秋庆镐表示,今年上半年韩国出口成果刷新历史同期新高,与开始摆脱疫情阴影的去年上半年相比,实现了两位数增幅;但从各方面指标和国内外局势来看,下半年出口形势依然严峻。

为缓解出口企业压力,政府决定向中小中坚企业的贸易金融规模扩大至40万亿韩元(约合人民币2067亿元)以上,并提供多方面支援,减轻中小企业物流难。

同时,韩国政府还将改善贸易体系,巩固贸易基础。为此,政府将积极扩展欧洲和东南亚市场,挖掘环保,尖端材料、零部件和设备等新出口潜力品项,搞活数字贸易,加强内容和健康医疗等服务贸易扶持力度。

此外,韩国政府还将于本月公布半导体产业支援对策,13日将举行官民联合出口评估会议,讨论减少贸易逆差的方案。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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