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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중호우 틈탄 악성 오·폐수 무단배출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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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폐수·폐기물배출처리업소 4572곳 대상
현장단속반 불시 점검,강력 행정조치 예고
'시민자율환경감시단' 하천 주변 순찰 병행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서울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악성 오·폐수를 무단 배출하는 등 각종 불법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에 나선다.

시는 7~8월 두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염색·피혁·도금 등 악성 폐수를 배출하는 업소와 폐기물 배출 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하천 수질과 대기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장 4572개소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특별단속은 자치구별 2인 1조로 편성된 '현장단속반'이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속원들은 방류 폐수를 채수하고 이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법정 배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폐수처리시설이 제대로 가동하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비가 내려 오염물질이 빗물에 같이 떠내려갈 경우를 대비해 폐기물을 적정하게 보관하고 있는지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결과에 따라 고의적·상습적으로 악성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물환경보전법' 제42조에 따라 조업 정지 또는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법행위를 한 사업장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에 위반 내용도 공개한다.

집중호우로 여과장치, 집진장치, 흡착시설 등 환경오염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복구 및 기술 상담을 지원한다.

더불어 시민·공무원 등 총 52명으로 구성된 '시민자율환경감시단'을 병행 운영해 하천 주변을 중점 순찰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 시에는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작년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94곳을 단속한 바 있다. 이중 무허가 업소 등 총 17개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고발 등 처분을 완료했다.

김재겸 물순환정책과장은 "하천에 오·폐수를 무단 방출할 경우 수질을 다시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며 "업체 스스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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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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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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