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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1043억원 규모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기사입력 : 2022년06월30일 09:46

최종수정 : 2022년06월30일 09:46

지상 24층·5개동·총 352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반도건설은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476-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공동주택 35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2022.06.30 sungsoo@newspim.com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부지는 7번 국도, 오토밸리로와 인접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버스정류장 4개소가 위치했다. 북울산역이 반경 3km, 울산공항이 반경 5km 내 있다.

또한 사업지와 인접한 호계나들목(IC)을 경유하는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연계가 가능하다.

동대초, 신천초가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하고 천곡중, 매곡중, 호계중, 동천고, 호계고 등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반경 1km 내 있다. 인근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형성돼 있는 학원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매곡천 및 동천강과 인접해 수변 산책로 및 친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우체국, 병원, 은행 등 신답사거리 중심상권과 북구 중심상업지역인 와우시티 상권이 반경 1km 내 위치해있다.

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52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송정지구 반도유보라의 명성에 이어 울산 북구에 또 하나의 명품 단지를 짓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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