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반도건설,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한다…'2022 상반기 우수협력사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6월23일 13:55

최종수정 : 2022년06월23일 13:55

우수 협력사에 계약이행보증금율 인하·수의계약 체결 등 인센티브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반도건설은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길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2년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총 22개사 중 최우수 4개사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사진 왼쪽부터 김홍유 반도건설 전무, 박판용 태영건업 대표, 노재강 금탑엔지니어링 부사장,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조영덕 성주건설 대표, 김영춘 바로건설기술 대표, 백귀석 반도건설 상무 [사진=반도건설] 2022.06.23 sungsoo@newspim.com

올해 상반기 반도건설 우수 협력사에는 공사수행 및 안전보건 부문에서 ▲성주건설 ▲태영건업 ▲금탑엔지니어링 등 20개사, 상호협력 부문에서 ▲바로건설기술 등 2개사가 선정됐다.

반도건설과 협력사는 시상식에서 최근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점, 품질개선 방안, 안전관리 강화, 공동 신기술 개발 등 상호 협력·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반도건설은 올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에 올해 발주 시 수의시담(가격협의) 우선협상권과 향후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율 50% 인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안전 부문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수의계약 체결 혜택을 받는다.

또한 반도건설은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KOSHA 18001'을 인증받은 협력사에도 계약이행보증금율 50% 이하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KOSHA 18001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정한 기준으로,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제정한 OHSAS 18001을 참고해서 만든 국내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이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반도유보라 품질개선 및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협력사 임직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더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