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장 역임,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에 한국영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30일자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한국영 신임 이사장은 30여년 동안 서울시에서 인재개발원장, 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 한강사업본부장, 평생교육정책관 등으로 근무하며 서울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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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 신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2.06.29 peterbreak22@newspim.com |
도한 서울시 직영 공기업인 상수도사업본부장을 2년간 역임하며 도시기반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춘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한 이사장이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방공기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어 서울시가 추구하는 기본가치인 시민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공공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58년생 ▲서울시 인사과장 ▲서울시 경제진흥실 산업경제정책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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