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가 이루안으로 개명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루안은 최근 이름을 개명한 뒤 채널A 새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루안으로 개명한 김부선 딸 이미소 [사진=채널A] 2022.06.24 alice09@newspim.com |
이에 제작진은 이루안에 대해 "배우 인생 2막 준비를 완료한 이루안은 수많은 사건사고로 다져진, 강심장을 지닌 플레이어"라며 "은은한 미소 뒤 거친 승부욕, 날카로운 발톱을 감춘 '암사자'와 같은 캐릭터를 보여준다"라고 소개했다.
이루안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는 총 상금 최대 4억원을 걸고 피말리는 생존 경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8인은 다양한 연령, 성별, 배경을 지닌 이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미소가 이루안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됐으며, 지난 2017년 tvN 단막극 '오늘도 탬버린을 모십니다' 이후로 활동을 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활동 재개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미소는 지난 2018년 어머니 김부선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스캔들에 언급되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김부선은 2020년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이미소와 관계가 소원해진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루안이 출연하는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내달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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