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톰 크루즈의 열 번째 내한으로 화제를 모은 '탑건: 매버릭'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대한민국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은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 관객수 25만3065명(누적 포함)을 기록하며 흥행활주로에서 쾌속 이륙에 성공했다.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글로벌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 중이다. 국내에서도 흥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보통의 영화들과 달리 개봉 첫 날 대비 실시간 예매량이 줄어들지 않고 최근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2'와 같이 입소문 효과로, 실시간 예매율 또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현재 글로벌 박스오피스 9억 달러를 기록, 2022년 글로벌 최고 흥행작을 바라보고 있어, '탑건: 매버릭'의 대한민국 흥행에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의 열 번째 내한으로 특히나 대한민국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례적일만큼 평단과 관객 모두가 입을 모아 시사회 이후 극찬을 보낸 만큼,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역시 새로운 흥행 최강자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북미에서 개봉 한 달 째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관객지수 99%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한국에서도 남다른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 지수 99%,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58, 기자평론가 평점 8.75를 기록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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