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응급환자 병원 이송 효율화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6개소를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21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119구급대를 이용한 구급 수혜자 병원수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기적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의료기관 간담회 [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6.21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관련 환자 등 적극적인 수용 협조 ▲심정지 등 중증환자 최우선 수용 ▲각 기관별 응급의료 구급업무 추진에 대한 사항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관계 개선방안 마련 등이다.
신생균 119재난과장은 "119를 이용한 시민의 안전과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 실무협의와 소통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며 "도출된 문제점 또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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