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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청년의 희생에 보상하는 사회, 서울시가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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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청년 부상제대군인 8인과 간담회
"그동안 부상장병 지원 소홀했던 것이 사실"
군 입대 시 '상해보험' 의무가입 추진 고려
시 부상군인 지원사업 중앙 정부로 확대 필요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여러분의 희생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민선 7기에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 부상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센터(원스톱 상담센터)'의 발전을 위해 청년 당사자 및 가족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훈'과 '청년' 모두를 겨냥한 그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부상제대군인 어머니 이순미 씨와 악수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2022.06.20 mrnobody@newspim.com

◆ "상담센터 문을 두드리면 서울시가 함께할 것"

오 시장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서울시청 지하 1층에서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청년 및 가족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내내 중앙 스크린에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여러분, 이제는 서울시가 여러분을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떠 있었다.

간담회에서 그는 청년들 및 가족들과 청년 부상제대군인에게 필요한 것, 사업 개선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다.

특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청년활력소로 이전한 원스톱 상담창구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그는 "보훈은 희생자들을 기억하는데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동안 부상장병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지난 현충원 참배 때 청년 유공자들을 만나 부상군인들이 합당한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 약속했고, 그 결과 전국 최초로 '원스톱 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원스톱 상담센터가 청년활력소로 이전했다"며 "청년들이 이곳에 위치한 '영테크', '마음건강지원센터', '취업상담'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아울러 "언제든지 상담센터에 와서 문을 두드리면 서울시가 함께할 것이다. 여러분의 희생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상해보험 의무가입', 사업 전국으로 확대 필요

이 자리에서 참석자 안성덕 씨는 "부상 당시 유공자 인정에 필요한 서류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전역하면 나중에 다시 서류를 수정할 수 없고 발급 절차도 불편하다"며 전역 후가 아닌 '전역 전 안내 및 법률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 2022.06.20 mrnobody@newspim.com

부상제대군인 어머니인 이순미 씨는 "우리 부모들은 모른다. 나라를 믿기 때문에...이렇게 국가유공자 신청에 대해 제대로 알기까지 두 아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등 온 가족의 처절한 희생이 필요했다"며 "상담센터가 이전에 있었다면 가족의 아픔이 덜 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군 복무중 부상 입은 비유공자들에 대한 크고 작은 '치료비 지원', '서울 외 지역 청년들에 대한 상담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치료비는 서울 서북권역에 들어설 예정인 재활전문병원이 완성되면 큰 폭으로 지원 가능할 것이다. 또한 군 입대 시 상해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해 부상 시 보험 지원을 하는 방법도 시행할 수 있다"며 "이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가 시작한 이 사업이 전국, 중앙정부로 확대돼 모든 청년들이 국가로부터 합당한 보상과 지원을 받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청년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서울시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답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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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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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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