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등 전국 46개 대학 참여...대면상담 진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3년 대학입시 생생박람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의 양이 부족한 우리 지역 수험생들에게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9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대학입시 생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입시 생생박람회 포스터. [사진 = 청주시] 2022.06.20 baek3413@newspim.com |
박람회 참여 대학은 수도권 23개교(고려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등), 세종·충청권 10개교(청주대, 공주대, 한국교원대 등), 국립대 8개교(충북대, 강원대, 안동대 등), 경기·강원·전남권 5개교(경기대, 한경대, 연세대) 등 46개 대학이다.
올해 박람회는 입시전략 특강과 육군3사관학교, 포스텍, 과학기술원의 입시설명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외에 충북 진학 전문교원의 1대 1 맞춤형 진학상담, 46개 대학 입학처의 대면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입시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신청은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대학입시 박람회를 통해 지역 수험생들이 원하는 입시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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