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7일 DGB대구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 우수고객 초청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면 고객 행사로, DGB대구은행 제2본점(대구 북구 칠성동)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우수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하이투자증권] |
'DGB T-time' 이라는 타이틀 아래 개최된 이날 설명회는 Talk(금융시장 전망), Think(명사 특강), Together(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세 가지의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Talk' 금융시장 전망 테마로 이동근 하이투자증권 투자솔루션 부장이 2022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물가 상승 등 여러 대내외 악재로 불확실성이 커진 현재의 금융시장에 대해 투자의 맥을 짚어내 투자자들의 재테크 전략에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Think' 명사 특강 테마에는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수십 년간 역사와 함께 변화해온 대중음악이 어떻게 지역적·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다양한 세대에 걸쳐 소통했는지 등을 전하며 대중음악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Together' 오페라 갈라 콘서트 테마에서는 베이스 함석헌과 소프라노 최수안이 영화 노팅힐 OST인 She 등 9여 곡을 들려주며 고객님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고객님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드리고자 DGB대구은행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면 고객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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