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지역 어린이 50여명이 패러글라이딩 명소인 가곡면 두산마을 활공장에서 인간새가 되어 하늘을 날았다.
19일 단양군에 따르면 가곡면 사평4리 마을회가 주관하고 두산마을 패러글라이딩 업체가 후원하는 패러 무료 체험 행사가 드산 활공장에서 열렸다.
패러 타는 아이들.[사진 = 단양군] 2022.06.19 baek3413@newspim.com |
이 행사에는 단양군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패러 강사들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하늘을 난다는 설렘을 안고 비행길에 올랐다.
여러 대의 패러가 단양 하늘을 수 놓아 장관을 이뤘다.
최병진 이장은 "지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자주 개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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