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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여운 잇는 제주 5일장, 여행상품으로 등장

기사입력 : 2022년06월14일 10:12

최종수정 : 2022년06월14일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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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스, 5일장 투어와 쿠킹 클래스로 구성된 '5일장 쿠킹살롱'
6월 17일과 7월 2일 두 차례 진행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지속가능한 제주여행의 슈퍼앱 제주패스(대표 윤형준, ㈜캐플릭스)는 제주 5일장 마켓 투어와 쿠킹 클래스로 구성된 '오일장 쿠킹살롱' 트립 참가자를 모집한다.

로컬 제주를 느낄 수 있는 '오일장 쿠킹살롱' 트립은 제주패스가 제주 음식 스토리텔러 베지근연구소와 함께 제주민속오일장 마켓투어(40분)와 제주의 맛이 담긴 레시피를 배우는 제주음식 쿠킹클래스(50분)로 구성된다. 제주민속오일장은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소개되며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패스에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주요 무대가 됐던 5일장 투어와 제주음식 쿠킹 클래스를 묶은 상품을 내놓았다. [사진=제주패스] 2022.06.14 digibobos@newspim.com

'오일장 쿠킹살롱'은 섬이라는 제주의 특성상 식재료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자는 취지의 친환경 트립이다. 참가자에게는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페트병 리사이클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이달 17일, 내달 2일 진행하며 오전반과 오후반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8천원(1인)이며, 제주패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 "최근 드라마에서 화제가 되며 민속 시장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며 "현지에서 식재료를 구해 유통 프로세스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패스는 제주를 아끼는 좋은 여행자가 되겠다는 서약을 받는 '그린 앰버서더' 멤버십 제도를 운영중이며, 그린 앰버서더에게는 최대 5%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중이다. 적립 포인트 중 1%는 기부 전용 포인트로 제공되어 환경, 동물, 복지를 위한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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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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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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