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유럽 출장…新먹거리 직접 찾는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14일 11:22

최종수정 : 2022년06월14일 11:22

해외파트너들과 협력 관계 모색 나서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유럽 출장길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해외 출장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이 최근 유럽으로 출국했으며 현지에서 식·음료 분야와 명품 분야 등 롯데의 사업 파트너들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진=롯데]

바이오 등 신사업 분야의 관계자도 접촉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10여일 일정으로 유럽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매년 미국과 유럽을 방문하며 해외 사업장을 살피고 사업 파트너들과 만났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일본과 한국만 오가다 지난 4월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 출장을 재개했다.

업계에선 신 회장이 이번 해외 출장을 통해 신사업 분야에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 관계를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 회장은 이달말 예정된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는 직접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