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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메타버스 '트윈코리아', 팔콘이엔엠과 맞손...지자체 상권 살린다

기사입력 : 2022년06월14일 08:34

최종수정 : 2022년06월14일 08:34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식신은 지방자치단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메타버스 라이브커머스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지난 3일 팔콘이엔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신이 서비스하고 있는 '트윈코리아(TWINKOREA.IO)'는 현실의 식당과 상점 정보를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실물 경제 기여형 현실 공간 플랫폼이다. 외식에 특화된 서비스 컨셉으로 유저에게 입체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소상공인과 지자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팔콘이엔엠은 티몬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지자체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전문 기관으로 최근 포항시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상품 판매와 마케팅 지원을 시작했고, 이후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와 디지털 커머스 서비스의 포괄적인 협력을 전개한다. 지자체 메타버스 시민 제도 추진, 지자체 상공인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라이브 커머스,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자체 관광정보 제공 및 커머스, 지역 전통시장 및 지역 특산품을 위한 커머스 서비스 등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라이브 커머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커머스 센터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팔콘이엔엠과 메타버스 서비스 트윈코리아가 만나 실질적으로 지방자치단체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팔콘 류해운 부대표,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 팔콘 정재윤 대표, 식신 안병익 대표, 리처스아이엠지 최원석 대표 [사진=식신]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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