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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에 축전 "정의의 위업 성과...북러 친선 더욱 발전"

기사입력 : 2022년06월12일 10:17

최종수정 : 2022년06월12일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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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러시아의 날' 기념...양국 친선 강조
정의의 위업, 우크라이나 사태 가리킨 듯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연방 설립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고 양국 친선 관계를 다졌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김정은 동지께서 러시아 연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셨다"고 보도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근 모습. [사진=조선중앙통신]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나는 러시아 연방 국경절에 즈음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과, 그리고 친선적인 러시아 연방 정부와 인민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그는 "당신의 영도 밑에 러시아 인민은 나라의 존엄과 안전,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위업실현에서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고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이에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친선과 선린의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이어져온 북러 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새시대의 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는 것은 우리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된 우리들 사이의 첫 상봉이후 새로운 전환적 국면을 맞이한 북러 친선협조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계속 활력있게 강화발전하며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고 세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여정에서 두 나라 사이의 전략전술적 협동이 더욱 긴밀해지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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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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